디지털대성, 삼성전자 IT 기술 활용해 콘텐츠 사업 나서…시너지 효과 기대
베트남 국제학교에 삼성전자 혁신적 IT 기술 적용된 기기 및 시스템 구축
   
▲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와 이현식 삼성전자 전무가 교육 컨텐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사진=디지털대성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디지털대성이 삼성전자와 교육 컨텐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성마이맥·이감·한우리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대성과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IT기술을 활용한 컨텐츠 사업구축과 확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와 이현식 삼성전자 전무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디지털대성과 삼성전자는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노하우와 IT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접목해 신규 비즈니스 영역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약으로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분야에서 교육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양사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경쟁력 있는 신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대성에서 추진 중인 국제학교 사업에도 삼성전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베트남 국제학교 설립에 삼성전자가 IoT 기반의 기기 및 운영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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