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수 신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2019 경기도 기술교류 박람회'를 오는 26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는 기업.연구기관 우수 신기술을 홍보.공유하고 성공적 사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이하 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라며, 19일 이렇게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들의 특허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술전시,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가 각각 열린다.

숭실대의 스트레인 센서와 하이브리드 제어장치, 한국과학기술원의 이동 로봇 위치인식 및 맵 작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시각 인공지능 기반 휴먼 동작분석 및 평가와 공공 인공지능 오픈 API Data & 인공지능 공유 플랫폼, 성균관대의 얼굴 영상을 이용한 생체신호 측정, 이화여대의 초고색 비색계 습도 센서, 나노기술원의 발광다이오드(LED) 집적 모듈 등이 소개된다.

1대1 상담은 물론, 오후에는 대.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업무 협력의 장인 '비즈니스 파트너링' 코너도 운영된다.

또 F&P파트너스의 김인영 이사가 '기술교류 활성화 전략 제안', 해웅특허법인의 김웅 변리사는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허기술 사업화방안' 등에 대한 강연과 발표도 진행한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파크 기술사업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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