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미군부대가 이전하는 경기도 평택에 이수건설이 수익형 렌탈아파트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견본주택을 19일 오픈한다.

이 아파트는 ‘평택안정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 일대에 약 62,105㎡ 대지를 개발.조성되며 연면적 17만2514㎡,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944세대로 구성된다.

   
▲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모델하우스 현장/사진=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평택 안정리는 여의도 5.4배 규모의 새로운 동북아시아 최대 미군기지 이전과 신도시급 지역개발로 인한 미래가치가 탁월하다.

주한미군의 90%가량 이전 및 주한미군의 영구적 잔류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된다.

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등 대기업 산업단지가 이전 예정에 있고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다.

특히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인근의 추팔산업단지가 2배이상 확장되면서 삼성과 LG전자의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주택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0년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으로 평택 인구 120만명까지 유치할 계획에 있고 총22개 33,149,037㎡ 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온다.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이 8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중교통으론 약 30~40분에 접근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1번국도, 38번국도, 45번 국도에서도 가깝다.

교육환경은 송화초등학교, 청담고등학교, 평택시립도서관이 있으며, 평택역 근처에 한광여고, 신한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평택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현장 인근에 991.74㎡ 규모의 하나로마트가 입점 예정이고 롯데슈퍼, 병원, 레포츠공원, 부용산, 문화재로 등록 되어 있는 농성 등이 있어 생활환경이 안정되어 있다.

대표적인 쇼핑시설이나, 영화관, 대형마트 등은 평택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 됐다. 입주는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