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진웅·이하늬 주연작 '블랙머니'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머니'는 전날(19일) 10만 6505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27만 519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9803명(누적관객수 192만 6845명)을 동원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차지했으며, '82년생 김지영'이 2만 2392명(누적관객수 353만 6717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영화 '블랙머니' 메인 포스터


지난 13일 개봉 후 7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양민혁 검사(조진웅)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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