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8층 6개동 총 481가구 규모
   
▲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투시도./사진=대림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홍은동 104-4)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총 6개동 총 48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24가구 △59㎡ 297가구 △84㎡ 152가구 △93㎡ 8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3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공급되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구역은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11분, 여의도역 30분대, 강남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에서 지선·간선·광역버스 등 각종 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통근하는 입주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통일로, 내부순환로도 바로 인접해 있다.

홍제역은 서울시가 오는 2028년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에 포함돼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북횡단선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한 25km 정도의 노선으로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이다. 서울시가 2월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용역결과에 따르면 강북횡단선은 1호선, 3호선, 5호선, 6호선, 9호선, 면목선, 우이신설선, 서부선 등 서울 주요 노선과 경의중앙선, GTX C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백련산이 바로 맞닿아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백련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홍제초, 홍은중, 인왕중, 상명사대부속여고 등 초중고와 상명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등도 위치하고 있다.  유진상가, 홍제시장 등 홍제역 상권과 이마트(은평점), NC백화점(불광점) 등 편의시설도 있어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CO2,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한다.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 청소, 취침 시 24시간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준다. 

특히 모든 가구 내부의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 1층 공용부에는 에어커튼 설치를 통해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3호선 역세권 단지로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면서 백련산 숲세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관련 문의가 많다”며 “대림산업의 브랜드와 주변 개발호재, 차별화 설계까지 어우러진 만족도 높은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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