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당첨자 발표, 12월 9~11일 3일간 정당 계약 진행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청약 접수 결과 218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8162명이 몰리며 평균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로 11가구 모집에 2082명이 청약을 접수해 1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전용 59㎡A는 93가구 모집에 2,554명이 몰리며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59㎡B도 13가구 모집에 490명이 접수하며 37.7대 1을 기록했다. 또 △전용 72㎡A는 17가구 모집에 612명이 청약을 신청해 36대 1을 △전용 72㎡B도 84가구 모집에 2424명이 접수해 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분양관계자는 "서울에서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에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옵션 제공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며 "단지 인근에 백련산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면서도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은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고객들 대부분이 만족을 보였던 만큼 좋은 계약 결과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총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아파트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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