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신한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신한금융


이번에 신한금융은 해마다 지원하던 100억원에 신한희망재단과 함께 마련한 20억원을 더해 역대 최대 금액을 기탁했다.

성금은 기존에 추진하던 위기가정 재기지원 사업, 장애인 역량강화 사업 이외에 신한희망재단의 공모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87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조용병 회장은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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