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아이티센이 수피센투자조합에 매각한 소프트센의 매각 대금 250억원 중 중도금 50억원의 정상 납입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수피센투자조합의 출자자로 참여했으며, 홍콩 측 투자자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에 더해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동사는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ICT 사업분야 자원과 수앤파이낸셜의 다양한 크로스보더 M&A 경험, 홍콩 전략적 투자자의 중화권 사업역량을 활용해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향후 아이티센을 글로벌 ICT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종 잔금 150억원 역시 임시 주총일인 내달 5일 차질 없이 입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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