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36가구 대단지…전용면적 59~84㎡ 651가구 일반분양
   
▲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2일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1단지(1403가구), 2단지(1833가구) 등 총 323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우선 단지는 덕영대로, 동탄원천로와 접하고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도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 IC가 위치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수원점), 롯데마트(권선점), NC백화점(수원터미널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백화점(수원점) 등 대형 마트와 백화점이 인근에 자리한다. 박지성 축구센터,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곡반정동 하나로마트(예정),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있는 상업시설이나 개인병원, 식당가 등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교육여건으로는 곡반초, 안룡초,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 등이 있고 망포동, 영통동 학원 인프라와도 근접해 있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수원시 권선구는 비(非)규제지역이어서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이 1단지(12월 4일), 2단지(5일)가 서로 달라 두 개 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자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