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특집 애니매이션

SBS가 동물 애니메이션의 상상력과 축구의 사실감, 스포츠맨십이 결합된TV 애니매이션 ‘드림킥스’를 7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한다.

매주 월, 화 오후 4시 30분부터 22분간 11편으로 방송될 ‘드림킥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집중 지원하는 '2008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작이다.





짧은 다리라는 치명적 약점을 극복하고 축구 선수가 되고자 하는 닥스훈트 '로이'는 초단기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닭, 폭주족 출신의 양, 축구공보다도 몸집이 작은 골키퍼 치와와 등결점 투성이의 오합지졸로 구성된 동물농장 축구팀을 결성, 세계 최고의 스타급들이 출전하는 '드림리그'에 도전, 서로 협력하며 단점을 극복해 나간다.

얼룩말의 뒷발 프리킥, 카멜레온의 변장술, 독수리의 고공 헤딩 슛 등 동물 각각의 신체적 특성을 접목시킨 기상천외한 기술이 총출동하며역동적인 고해상도 HD CG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표현되는동물들의 털, 화려한 유니폼의 질감, 현실축구의 다이내믹한 동작 ,각 동물들의 고유한 동작이 볼거리이다.

특히, 늪, 고원, 사막, 빙하 등 동물들의 생태서식지를 이용한 다양한 축구장은 ‘드림킥스’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킥스’는 국내에서 SICAF SPP 2008, Best Technology Award을 수상하였고, 해외에서는 License! Global + MipCOM Jr. 2008, the 5th Annual Licensing Challene 에 선정되었다. 또, MipCOM 2009 News Release, France TV를 포함해, 독일, 이탈리아, 남아공 등 총 8개국에서 선판매됐다.


현재 전세계 삼성전자 PAVV TV 3000여 개 매장에서 ‘드림킥스’ 영상이 노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