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살림남2' 측이 김승현·장정윤 작가의 임신설을 부인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제작진은 21일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언급은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살림남2'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세가 태어날 거잖아", "최소 5명은 낳아야 해"라는 김승현 아버지의 멘트와 함께 '승현이 숨기고 있던 깜짝 소식은?'이라는 자막이 전해진 바 있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임신설이 제기됐고, 이에 '살림남2'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승현은 최근 MBN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내년 1월 결혼 계획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사진=KBS2 '살림남2'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