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뉴데일리 청와대출입기자 역임
청와대는 신설된 청와대 온라인커뮤니케이터에 최길호씨를 6일 내정했다.

지난 5월 11일~23일 진행된 청와대 온라인커뮤니케이터 공모에 200여명이 지원하였으며 서류전형으로 7배수 선발후, 면접전형 실시한 결과 최종합격자 선발하였다.

청와대는 선발이유로 인터넷신문 취재 활동으로 풍부한 온라인 소통 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청와대 출입 경험으로 주요 국정과제 및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다고 밝혔다.

 최길호내정자는 39세로 대구출생이며 경부대 정치외교학과 학사,석사를 거쳐 최근까지 뉴데일리 청와대 출입기자로 근무해왔으며 6월중 임용예정이다. 채용직급은 3-4급예정이며 임기는 1년이다.

온라인 커뮤니케이터는 공식 대변인과 별도로 청와대 홈페이지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게 되며, 특히 네티즌들의 궁금증에 대해 `실시간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