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구음리 한두레권역서 버스 하차 후 실종
경찰 "CCTV 확인·주민 상대 탐사 조사"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충북 옥천에서 50대 정신장애인이 집을 나간 지 3일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2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께 옥천군 청성면 음리에 거주하는 A(58)씨가 실종됐다.

A씨는 이날 오전 청성면 석성리에서 버스에 승차해 구음리 한두레권역에서 내렸지만 그 이후의 행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구음리 일원 CC(폐쇄회로)TV를 확인하고 주민을 상대로 탐사 조사를 벌이는 한편 청성면 직원 등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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