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1월 넷째주인 23일 제886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총 당첨자수는 6063명으로 집계됐다. 경기에서만 11월 들어 11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됐다.

로또 885회차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5억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로또 886회차에서 7명이 나오면서 1등 당첨금은 29억 원대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선택유형은 자동 6명 수동 1명이었다.

11월 들어 3주 연속 10명 이상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40명의 당첨자를 배출했지만 886회차에서 7명으로 줄었다. 884회차에서는 서울 3곳, 885회차에서는 경기 5명 등 1등 당첨자 지역별 쏠림현상이 나타났지만 886회차에서는 전국에서 골고루 배출되면서 로또당첨번호문의 조회도 쇄도하고 있다. 

   
▲ 3일 제886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총 당첨자수는 606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동행복권 로또 홈페이지

로또 886회차 1등 당첨지역은 서울 동작 1곳, 울산 북구 1곳, 경기 의정부 1곳, 충북 청주 1곳, 전남 여수 1곳, 경남 통영 1곳, 경북 포항 1곳으로 집계됐다. 885회차에서는  서울 1곳, 경기 5곳, 인천 1곳, 광주 1곳, 대전 1곳, 전북 1곳, 전남 1곳, 부산 1곳, 충북 1곳이었다. 

현재까지 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를 살펴보면 9월 첫째주는 14명, 9월 둘째주 19명, 9월 셋째주 12명, 넷째주 6명으로 51명을 기록했다. 10월은 첫째주 6명, 둘째주 7명, 셋째주 8명, 넷째주 5명으로 26명으로 집계됐다. 11월은 첫째주 15명, 둘째주 12명, 셋째주 13명, 넷째주 7명으로 47명을 기록중이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은 877회차 17억1661만 원, 878회차 32억799만 원, 879회차 32억636만 원, 880회차 28억3781만 원, 881회차 25억321만 원, 882회차 41억2727만 원, 883회차 13억6052만 원. 884회차 17억9907만 원, 885회차 15억4383만 원, 886회차 29억7464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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