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 대상 김장김치 나눔 봉사
2013년부터 7년째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도 함께 동참
[미디어펜=홍샛별 기자]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1004가구에 김장김치를 선물했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 센터에서 지난 22일 GS건설 김장김치 봉사활동이 진행된 가운데, 봉사에 참가한 GS건설 임직원 가족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2019년 미스코리아 선 당선자를 비롯한4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총1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의 과정을 성실히 수행하며,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1004가구에 20㎏씩 배송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2곳, 종합사회복지관 1곳에 등 6곳 총 2500㎏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하늬 2019미스코리아 선은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직원분들과 가족분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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