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22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한 ‘IFRS17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미래에셋생명


해당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현행 방식과 함께 IFRS17과 K-ICS 등 신제도 도입에 따른 영향분석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고의 IFRS17 관련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2017년 8월부터 계리컨설팅법인 ‘밀리만코리아’와 공동으로 보험부채 평가를 위한 ‘계리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 

2018년 4월에는 회계법인, 계리법인과 SI(시스템 통합) 업체 등으로 구성된 ‘딜로이트안진 컨소시엄’과 함께 회계와 가정관리 등을 포함한 ‘IFRS17 통합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 통합시스템을 기존 시스템과 병행해 운영하며 IFRS17 회계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2년까지 정확성과 신뢰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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