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불타는 청춘' 박재홍♥김윤정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북 포항에서 새 아침을 맞은 멤버들의 하루가 공개됐다.

지난밤 "우리 내일 아침 드라이브하자"며 김윤정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 박재홍. 이날 두 사람은 근처 바닷가로 향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재홍은 하트 모양의 돌을 주워 김윤정에게 선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이어 "양봉 체험하는 곳 한 번 가볼래?"라고 제안하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양봉장에 도착한 박재홍은 김윤정에게 "벌들이 너 꽃인 줄 알고 확 달려든다"고 농담을 건넸다. 또한 "우리 벌이나 키울까?"라며 사심 가득한 발언을 던졌고, 김윤정은 "'홍봉농장'을 하는 거냐"고 맞장구를 쳤다. 앞으로의 관계가 더욱 기대되는 두 사람의 모습이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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