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네이처가 '주간아이돌' MC들과 극한의 댄스 배틀을 펼쳤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OOPSIE'(웁시)로 컴백한 네이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네이처는 세 MC의 무근본 댄스를 커버하는 '극한 커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남창희는 트러블메이커의 'Trouble Maker'를 본인만의 작위적인 춤으로 재탄생시켜 폭소를 유발했다. 남창희의 댄스 커버에 나선 유채는 온몸을 불사르는 코믹한 춤사위로 현장을 뒤집어놓았다. 그의 댄스를 본 남창희는 매우 흡족해하며 합동 공연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하루는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출신임을 밝히며 뛰어난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그는 절도 있고 파워풀한 동작으로 감탄을 유발했고, 황광희는 하루의 파트너로 지목된 뒤 즉석에서 호흡을 맞췄음에도 예상치 못한 댄스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간아이돌'은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