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우도환과 문가영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두번째 부인을 했다. 여전히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OSEN은 우도환과 문가영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우도환이 사는 아파트 근처 카페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거나 다정하게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는 것.

하지만 우도환,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했던 지난해 5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이 실제 연인 관계는 아니어도 상당히 친하게 지내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우도환은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와 영화 '사자', '신의 한 수-귀수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3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도 열연했다.

문가영은 드라마 '후아유', '왕가네 식구들', '장사의 신-객주 2015'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위대한 유혹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 출연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를 통해 뇌섹녀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는데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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