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미술시장 활성화사업인 '2019 아트경기'의 순회전시가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성남 판교 '세븐벤처밸리'와 신한은행 판교점에서 개최된다.

젊고 역량 있는 경기도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도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내 공공시설과 민간기업의 유휴공간을 이용,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것이다.

이번 순회전시에서는 아트경기 선정작가 김리윤씨 등 작가 30명의 그림, 조각, 공예 작품 120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벤처밸리 전시에서는 전시 작품의 이미지로 제작된 포스터 및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티크가 운영되고, 전시 구성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 9월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에서 시작된 순회전시는 이번 판교 전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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