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사생활에 대해 거짓 폭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용인 서부경찰서는 27일 피의자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8일 자신의 SNS에 취침 중인 양준혁의 사진을 올리면서 양준혁이 강압적인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 글로 양준혁은 '야구 레전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논란이 이어지자 양준혁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A씨의 글은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하며 "변호사와 소속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양준혁 측은 9월 20일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 22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 협박죄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날 검찰로 송치됐다.

양준혁 해설위원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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