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현우(34)와 표예진(27)이 결별했다.

현우 소속사 빅손엔터테인먼트는 27일 "현우와 표예진이 서로 응원하는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표예진 소속사 팬스타즈 역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우와 표예진은 2017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 사진=더팩트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현우는 드라마 '달콤한 유혹',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튜디어스 출신 배우 표예진은 2015년 데뷔해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VIP'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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