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살림남2'에서 김승현이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와의 러브하우스 장만에 나섰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관찰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장정윤 작가와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배우 김승현이 부모님과 신혼집을 물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살림남2'에서 김승현은 "모아둔 돈과 옥탑방 보증금을 합치면 3억원 정도의 전세 신혼집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 사진=KBS2 '살림남2' 방송 캡처

   
▲ 사진=KBS2 '살림남2' 방송 캡처


김승현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 집을 마음에 들어했다. 매매가 3억 4000만원, 전세가는 3억원으로 김승현의 경제 사정과도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김승현의 어머니는 이를 탐탁지 않아하며 신혼집으로 아파트를 권유했다.

하지만 집값은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 결국 김승현의 부모님은 아들의 신혼집을 마련해줄 계획으로 은행 대출 상담에 나서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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