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수미마을 관광객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촌관광사업 4개 평가부문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을 '으뜸촌'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농촌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체험과 교육,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을 심사해 모두 1등급을 받은 곳은 '으뜸촌'으로 지정,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4곳은 경기 양평군 수미마을과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마을, 전북 완주군 창포마을, 전북 무주군 무풍승지마을이다.

수미마을은 4계절 각기 다른 축제로 1년 내내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고, 빗돌배기마을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다.

창포마을은 생태환경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장점이고, 무풍승지마을은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환경과 숙박시설 등이 호평을 받았다.

등급 심사 결과와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포털 '웰촌'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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