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사업 부장 구혁서 상무, 전무 승진
미래 중점 사업·신규사업 개발 능력에 중점
   
▲ 구혁서 LG상사 전무. /사진=LG상사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상사가 세대교체 차원의 젊은인재 발탁과 신사업 개발을 위한 사업가육성 등을 중점으로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상사는 28일 이사회를열고 2020년 정기임원 이사를 확정한 뒤 전무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석탄, 금속등 상사의 자원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해 온 금속사업 부장 구혁서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구 전무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석탄사업부장(상무), 금속사업부장(상무)을 맡아 영업확대와 사업체질 개선을 주도해왔다.

아울러 LG상사는 이번 인사에서 박태준 석탄 영업1팀장, 신동헌 IT사업개발 태스크포스팀장, 김상휘 팜 사업 부장, 김훈 경영관리 담당을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하고 김필용 LG디스플레이 상무를 법무담당으로 전입발령했다.

LG상사 관계자는 “미래 중점 사업과 신규사업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잠재력 있는 젊은 리더를 발탁했다”며 “이번 인사가 조직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 구축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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