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면담하고 양국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총리와 푹 총리는 양국이 무역 및 투자, 개발협력,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법·제도적 협력 기반 구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푹 총리는 베트남 농수산물을 포함한 베트남 상품의 한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한국 정부의 관심을 요청하면서 4차 산업혁명, 5G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과의 경험을 공유할 것을 기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