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야와키 사쿠라가 일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일본 오리콘 뉴스 등 복수의 매체는 지난 27일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bayFM '오늘 밤, 사쿠라의 나무 아래에서'에서 잠정 하차했다고 밝혔다.

휴식에 들어간 미야와키 사쿠라를 대신해 이날 방송은 AKB48 멤버 요코야마 유이가 DJ를 맡아 진행했다. 그는 "위즈원 여러분들 슬퍼하지 말아달라. 사쿠라가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곧바로 재개하겠다"며 "그동안은 우리 AKB48 멤버들이 번갈아가며 DJ를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속한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최근 Mnet 제작진이 시청자 투표 결과 조작 혐의를 인정하며 연예계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 사진=아이즈원 공식 SN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