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29일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정부와 합의했던 과장급 준비회의와 국장급 대화와 관련해 차질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연합뉴스

이 수석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점검 및 대책위원회 5차 회의에서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별법 제정 절차를 신속 추진해준 데 감사하다”며 “내년 초 차질없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을 끈기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경쟁력위원회 등 강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을 육성하겠다. 안정성을 확보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소부장 분야 글로벌 기업의 국내 투자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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