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2명·상무 1명·이사 2명·이사보 3명 승진
"현신·변화 통해 수요산업 침체·통상압박 넘을 것"
   
▲ 조진호 세아스틸비나 전무(왼쪽)와 김동규 세아씨엠 전무. /사진=세아그룹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세아그룹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세아그룹은 조진호 세아스틸비나 법인장(상무)과 김동규 세아씨엠 대표이사(상무)의 전무 승진을 비롯해 상무 승진 1명, 이사 승진 2명, 이사보 승진 3명 등 8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수요산업 침체 장기화, 글로벌 통상 압박 심화 등 전례 없는 철강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세아인 저마다의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보다 높은 기준과 목표를 세울 것"이라며 "혁신과 변화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해 그룹 미래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0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아래는 임원인사 명단.

◇전무 승진 (2명)
조진호 세아스틸비나 전무
김동규 세아씨엠 전무

◇상무 승진 (2명)
조영빈 세아제강 상무

◇이사 승진 (2명)
이상호 세아제강 이사 
이희대 세아제강 이사

◇이사보 승진 (2명)
최영준 세아제강지주 이사보
김상태 세아씨엠 이사보
길웅 세아에삽 이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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