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순(純) 시리즈’ 후속작 ‘순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순꿀’ 시리즈는 강원도 영월 청정 지역의 부지런한 꿀벌이 채집한 100% 아카시아 꿀을 사용해 맛을 냈다.

   
▲ 순꿀시리즈 출시/뚜레쥬르 제공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이 나며 상쾌한 아카시아 향을 지닌 아카시아 꿀이 제과제빵에 제격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총 11종으로 빵류 5종, 케이크 2종, 음료 2종 등이다. 대표 제품은 벌집 모양의 부드러운 빵속에 꿀을 듬뿍 넣은 ‘빵속에순꿀’과 치즈케이크 사이에 달콤한 꿀 젤리를 넣은 ‘순꿀치즈케이크’, 달콤한 꿀과 생강청으로 만든 건강음료 ‘순꿀진저라떼’ 등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2012년 시작한 ‘빵을 읽다’ 캠페인 이후 재료를 강조한 제품들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순꿀 시리즈 역시 히트가 예감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