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겨울왕국' 엘사로 변신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연예가중계' 마지막 촬영을 위해서다.

이혜성 KBS 아나운서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연예가중계 마지막 인터뷰 촬영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혜성 아나운서는 금발 헤어에 하늘빛 드레스를 입고 있다. 투명한 피부와 앳돼 보이는 미모가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 판박이다.

   
▲ 사진=이혜성 인스타그램


이날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는 마지막 방송을 한다. 36년 동안이나 연예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오던 장수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는 것. 이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엘사 분장을 하고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혜성은 최근 아나운서 선배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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