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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여당의 국회 파업으로 정치가 멈춰버렸다"
"민식이법, 민생법안 급하면 왜 본회의 거부하는가"
승인 | 조성완 기자 | csw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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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12-01 15: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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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조성완 기자]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말 민식이법, 민생법안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면 왜 (한국당의) 요구를 외면하고 본회의를 거부하는가”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애당초 여당은 민식이법을 통과시킬 의지는 없고, 민식이법을 정치탄압의 칼로 쓰려고 한 의도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사진=자유한국당 제공


그는 “여당의 정치적 계산과 그 우선순위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실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면서 “첫째도 야당 무력화, 둘째도 야당 무력화다. 민식이법, 민생법안은 안중에 없는 정당이 여당”이라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특히 “민식이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지 못하게 한 건 바로 여당”이라면서 “우리는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했다. 민식이법은 애당초 필리버스터 대상이 아니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날(11월 29일) 본회의가 열렸다면 민식이법은 통과됐을 것인데 본회의를 열지 않았다. 그래서 민식이법은 통과가 안 됐다”며 “그러고는 ‘야당이 막았다’고 한다. 이게 도대체 말이나 되는 일이냐. 국민 여러분, 속으시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본인들은 수많은 불법을 저지르면서 소수 야당의 합법적 투쟁을 허락할 수 없다고 한다”면서 “이중성과 자기 모순성으로 점철된 막무가내 적반하장 여당”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여당의 국회 파업으로 우리 정치가 완전히 멈춰버렸다”며 “필리버스터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아예 국회 자체를 봉쇄한, 사상 초유의 폭거이자 정치적 테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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