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최고 26층 전용 39~123㎡ 총 1715가구 중 1101가구 일반분양
   
▲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반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미디어펜=유진의 기자]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는 지하 2층, 지상 19~26층, 15개동, 총 1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123㎡ 1101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5가구 △62㎡ 131가구 △72㎡ 298가구 △76㎡ 300가구 △84㎡ 310가구 △123㎡ 37가구 등 6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우선 단지에서 직선으로 약 1.5㎞ 거리에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이 위치해 있다. 또 인근으로 광주2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광주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계림초와 광주교대부설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이외에도 충장중, 광주고 등 중·고교는 물론 광주교육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 다수의 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광주교대도서관, 광주시립산수도서관, 동명동 학원가 등 교육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주변에는 단지에서 직선으로 500m 거리에 위치한 이마트(동광주점)을 비롯해 홈플러스(계림점), NC백화점(광주역점), 롯데백화점(광주점), 롯데시네마(광주점)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다. 무등로우체국, 광주고등검찰청, 광주고등법원, 동구청 등 관공서도 반경 1.5㎞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또 단지에서 직선으로 약 300m 거리에는 광주지하철 2호선 두암지구역(가칭)과 약 600m 거리에 교대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총 연장 약 41㎞로 44곳의 정거장을 순환하는 광주지하철 2호선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10월말부터 공사를 진행 중이다.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2구간(광주역~광주교대~수완지구~광주시청)과 3구간(백운광장~효천역)이 순차적으로 개통될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 광주역에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광주역 주변 약 50만㎡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창업지원시설, 시민문화광장 및 공원 조성 등의 도시재생과 함께 철도차량기지 이전(예정) 부지에는 주거·업무·문화·상업 등의 종합 기능을 갖춘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국비와 시비, 민간자본 등 약 1조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마친 뒤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 속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에 명문학군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여기에 광주지하철 2호선 착공, 대규모 정비사업 등 동구를 중심으로 각종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은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156-19번지에 12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7월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