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울퉁불퉁 제멋대로 '신이 빗다 버린 별"...생성과정 보니?

천왕성 프랑켄슈타인의 달 '미란다'가 화제다. 미란다는 울퉁불퉁환 표면으로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생김새 때문에 '신이 빗다 버린 별'이란 말도 듣는다.

'미란다’는 지구 달의 1/7에 불과할 만큼 작은 크기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천왕성의 다섯 위성 중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다.

   
▲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사진=미국 항공우주국(NASA)


미란다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별칭이 붙게한 울퉁불퉁한 표면은 기하학적인 지질구조를 지녔다.

미국 브라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미란다는 수치해석 모델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 지구의 지질구조판 같은 운동을 통해 발생한 조수 가열의 에너지가 코로나를 형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학계에서는 천왕성의 모든 달들은 거대한 양의 얼음과 규산염암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신기하네"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신이 버린 별이라니"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표면이 왜 저렇게 됐지?"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별명이 웃기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