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청주에 위치한 모 공장에서 배관공사 도중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오전 10시 16분경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모 공장에서 배관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이 가스에 질식했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누출된 가스는 발암 물질로 알려진 디클로로메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가 누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