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보검이 3년 연속 'MAMA' 호스트로 나선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보검이 오는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리는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호스트로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MAMA'에 처음 참석한 박보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호스트로 나서게 됐다.


   
▲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MAMA'는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019 MAMA'는 음악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문화를 확장하며 음악의 새로운 지도를 그려보자는 의미를 담아 'The Next Dimension: Music'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Mnet에서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되며,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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