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비상교육의 자회사 비상엠러닝이 배우 정우성과 함께 초등 스마트학습 브랜드 ‘와이즈캠프’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와이즈캠프는 전용 학습기를 통해 학습 목표와 수준, 시간을 스스로 설정하고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초등 전 과목 완전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비주얼 씽킹 학습법이 적용된 와이즈캠프만의 핵심 콘텐츠 '개뼈노트'를 소개한다.

회사는 한 장의 그림으로 개념의 흐름과 뼈대를 잡아주는 비주얼 씽킹 학습법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국내 최고의 비주얼 배우 정우성 씨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광고에서 정우성 씨는 "요즘 애들은 다 비주얼이야. 검색도 비주얼, 대화도 비주얼, 놀이도 비주얼. 비주얼 세대답게 공부도 비주얼로!" 라는 카피를 통해 비주얼 씽킹 학습법의 특징을 짧지만 강렬하게 전달한다.

와이즈캠프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공부법과 콘텐츠로 초등공부를 새롭게 혁신한다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 광고에서 '초등공부, 비주얼 씽킹 학습법으로 개념부터 튼튼하게' 라는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태진 비상엠러닝 대표는 "비주얼 씽킹은 레오나르도다빈치와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들도 즐겨 사용한 소통 기술"이라며 "학습에 적용해 다양한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 개념의 뼈대가 체계적으로 잡히고 창의력과 구조적 사고력이 길러진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학습 동기를 심어주는 비주얼 씽킹의 장점이 이번 광고를 통해 효과적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