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맥스는 지난해 성황리에 판매된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을 재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는 2013년 한정판으로 생산된 옥토버페스트 버전 150만캔이 모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하이트진로 제공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된 최고급 노블홉(Noble Hop) 미텔프뤼(Mittelfruh)홉을 사용해 독일 정통 맥주의 풍미를 그대로 구현했다.

또 독일 국기를 캔 디자인으로 활용, 옥토버페스트의 감성을 그대로 살린 것도 특징이다.

두 가지 용량의 캔 355㎖, 500㎖와 생맥주 20ℓ를 선보인다. 캔 제품은 대형 마트와 주요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생맥주는 롯데호텔소공점, 대명비발디파크, 부산 지역 봉구비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올해 가을에도 정통 독일식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재출시하게 되었다”며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과 함께 독일에 나가지 않고도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