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트 코스 추천 배너./사진=가연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오는 14일 정회원 미팅파티 '함께해요 Merry Love'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메리어트 호텔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파티로, 와인과 샴페인이 곁들여진다.

21일에 열리는 미팅파티 '낭만 한 잔'은 정회원이 아닌 일반인 참가자 대상으로 열린다. 삼성역 인근의 도라도(DORADO) 카페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인연을 찾고 싶은 20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연 관계자는 "'함께해요 Merry Love'의 참석자는 신원이 검증된 기존 정회원이며, 비회원 미팅파티인 ‘낭만 한 잔’도 참가자들에게 혼인 및 재직여부 등 기본적인 신원 인증 과정을 거쳐 안심 만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가연은 인연을 찾고 싶은 싱글 뿐 아니라 연말 데이트코스를 걱정하는 연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와 연극 '라이어 1탄', '우리집에 왜 왔니', '한번 더 해요'까지 4편의 인기 공연에 총 45쌍의 미혼남녀를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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