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태풍 풍웡이 중국을 강했다.

지난 22일 16호 태풍 풍웡이 중국을 강타하면서 주민 20만 명이 대피했다.

   
▲ JTBC 방송 캡처

태풍 풍웡으로 인해 중국 저장성 윈저우시의 모든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지고 10만 명에게 비상 대기령도 떨어진 상황이다.

제16호 태풍 풍웡은 현재 상하이 남남동쪽 해상에서 이동 중이며 23∼24일 한국에 상륙해 간접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지난 22일 기상청은 “태풍 풍웡이 이날 오전 9시 중심기압 99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24m/s의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다소 약화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대만 북쪽 해상에서 중국 연안을 향해 시속 26㎞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풍 풍웡 간접 영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풍웡 간접 영향, 정말 무섭네” “태풍 풍웡 간접 영향, 곧 우리나라 오겠네” “태풍 풍웡 간접 영향,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