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경아가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훈훈한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충청남도 서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80년대 국민 여동생' 배우 유경아가 새 친구로 합류했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과 만난 유경아는 "11살 때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했던 아역 출신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유경아를 마중하러 나온 멤버들은 구본승, 최민용, 조하나였다. 유경아는 환한 미소로 인사했고, 새 친구의 정체를 알아챈 구본승은 "저와 동갑이시다. 학창시절에 되게 유명하셨다"며 반색했다.

'불타는 청춘' 출연 중 처음으로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맞은 구본승. 그는 "말 편하게 하자"고 제안했고, 유경아는 "그럴까?"라며 구본승과 정겹게 악수했다. 말 몇 마디만으로도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이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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