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인베스트데이 통해 장기전략 공언…전기차 및 자율주행 분야 20조 원 투자
   
▲ 현대·기아자동차 양재동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5년까지 영업이익률 8% 달성을 공언했다.

현대차는 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CEO 인베스트데이’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 8%를 제시했다.

이를 포함한 중장기 투자 계획도 내놨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6년 동안 총 61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 

세부적으로 기존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41조1000억 원을 투자하고, 전기차와 모빌리티, 자율주행 등 미래차 연구개발에 약 20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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