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시설 보수위한 후원금도 전달
   
▲ 지난 3일 동양건설산업의 박광태 대표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각종 학용품, 운동기구, 핸드크림 등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동양건설산업 임직원은 지역아동센터의 시설보수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동양건설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동양건설산업은 임직원들이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보수공사와 함께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며 아이들과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은 아동의 보호·교육 및 놀이시설 등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단계 100개 센터 지원을 목표로 동양건설산업이 매년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 회사가 지원한 지역아동센터는 25곳에 이른다. 

동양건설산업 임직원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매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실내 도배, 화장실, 출입문 교체 등 공부방 노후 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또 회사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다과 파티를 열고 그림 그리기 경연과 다양한 게임을 함께 즐겼다. 

동양건설산업 측은 이 자리에서 시설보수공사와 아동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5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는 각종 학용품, 운동기구, 수분크림 등을 선물했다. 

공병학 동양건설산업의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어울리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동양건설산업은 앞으로도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리 사회에 있는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위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의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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