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투4'에서 박성광이 송이 매니저의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철과 마흔파이브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한다. 스페셜 MC로는 마흔파이브 허경환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해투4' 녹화에서는 박성광의 특별한 인복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성광을 오래 지켜본 허경환은 "박성광은 죽어갈 만하면 누군가가 살려준다"며 그의 타고난 인복을 증언했다. 이어 언급된 신인 시절 박지선부터 송이 매니저까지, 그의 인복 라인업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 사진=KBS2 '해투4' 제공


특히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함께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송이 매니저의 근황이 관심을 끌었다.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의 건강이 안 좋았다가 회복했다"며 "최근에는 '뮤직뱅크' 녹화에도 직접 와서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송이 매니저의 퇴사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하차했던 박성광은 해당 방송 MC인 전현무에게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차 후 전현무에게 아무 연락이 없었다는 것. 이에 전현무는 그 이유를 적극 해명했다는 전언이다. 전현무가 박성광에게 연락을 안 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해명은 박성광을 납득시켰을지 주목된다.

'해투4'는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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