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CJ ONE 포인트로 기부하면, CJ가 동일한 금액 기부해 2배로 지원
   
▲ CJ나눔재단의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사진=CJ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겨울방학 결식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한끼의 울림'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CJ도너스캠프'와 'CJ ONE'의 웹사이트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CGV, 올리브영, 뚜레쥬르, CJ몰 등 CJ그룹 계열 매장에서 쌓은 CJ ONE 포인트나 현금을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더해 영양메뉴 레시피와 식자재로 구성된 '한끼의 울림' 패키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한다.

'한끼의 울림' 캠페인은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500여명의 결식아동을 지원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방학중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출범한 CJ도너스캠프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기부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39만여명의 회원 기부금에 CJ나눔재단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더해 약 1450억원을 기부했고, 전국 46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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