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김장김치 담가 소외계층 500여 가구에 반찬과 함께 전달
2013년부터 매년 행사 열어 올해까지 약 2만9000kg 김치 기부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LG전자가 ‘LG 디오스 김치톡톡’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LG전자는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거주하는 쪽방촌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각종 반찬 등 5200kg 가량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무료급식소를 열어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도 제공했다.

   
▲ LG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거주하는 쪽방촌 500여 가구에 김치와 각종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앞서 LG전자는 지난 달 내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해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일부 모델(K414SS13, K414S11, K334S11)의 판매 금액 가운데 1%씩 적립해 이번 봉사에 사용했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2만9000kg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신선기능인 ‘뉴 유산균김치+’를 탑재해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려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뛰어난 정온기술을 구현하며 김치를 보다 맛있게 숙성시킬 수 있다.

김종용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온라인가전유통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거주하는 쪽방촌 500여 가구에 김치와 각종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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