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도 한 찜질방에서 물탱크가 폭발해 이용객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인천 강화도 한 찜질방에서 물탱크가 폭발해 이용객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4분께 인천시 강화군 한 찜질방 불가마 안에 있던 물탱크가 갑자기 폭발했다.

해당 사고로 근처에 있던 A(64)씨 등 이용객 8명이 불가마에서 튕겨져나온 벽돌 파편에 맞거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찜질방 이용객들이 온수 물탱크에서 나오는 훈기를 쬐던 중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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