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물 수출증명서 인터넷 발급서비스 [사진=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은 16일부터 수산물 수출 지원을 위해 수산물 수출증명서를 인터넷으로도 발급한다.

수품원은 지금까지 수산물 수출증명서는 수품원 지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16일 이렇게 밝혔다.

수산물 수출증명서 희망 업체는 수품원 홈페이지에서 증명서 발급을 신청한 뒤, 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다.

발급된 수출증명서에는 위·변조 방지를 위한 바코드가 삽입된다.

양동엽 수품원장은 "이번 인터넷 발급 서비스로 수출업체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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