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8개국 62개 교단과 함께해 '눈길'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는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만찬회가 10일(화) 오후 2시30분 대구 엑스코 신관 324호에서 열린다. 

   
▲ /사진=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제공


이날 포럼은 세계 18개국 62개 교단과 함께하며 미국, 러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인도에서 온 목회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 전 바울대학총장 신현종 목사를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의 목회자가 한 자리에 모여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한국교회에 교단이 많아지는 것은 목회자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흘러갔기 때문이다"라며  "한국 목회자들이 오직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면 하나로 연합하게 되고, 나라와 교회가 새롭게 달라질 것"이라고 지역 목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실질적인 영적 삶과 올바른 사역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기독교지도자연합은 2017년 3월 뉴욕에서 출범해 현재까지 15만여 명의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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