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마세라티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 FMK는 24일 페라리 총괄임원에 폭스바겐코리아에서 영업총괄 이사를 역임해온 엄진환(사진)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엄 신임 총괄임원은 대우자동차 출신으로, 고진모터스 아우디 브랜드 매니저, 도요타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 등을 두루 거친 후 닛산 인피니티 코리아의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 지휘한 바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총 2년11개월간 폭스바겐 코리아의 영업 총괄 이사를 역임해오다 FMK로 이직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